대한민국축구협회사랑나눔재단 Korea Football Love Sharing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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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사랑나눔재단, 전북현대 유스팀와 파주 NFC·풋볼 팬타지움 견학

 대한축구협회가 설립한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이갑진)이 22일 프로축구 전북 현대 유스팀 선수와 지도자 100명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체험형 축구테마 뮤지엄인 풋볼 팬타지움으로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구사랑나눔재단의 책 보내기 사업의 하나다. 재단이 보낸 책을 읽고 우수 독후감을 제출한 팀을 선정, 현장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전무이사를 비롯한 이갑진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 풋볼 팬타지움 정의석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파주 NFC 시설을 견학 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으로 점심을 먹으며 국가대표의 꿈을 키웠다.


오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있는 풋볼 팬타지움으로 이동해 견학했다. 이갑진 이사장의 환영사, 홍명보 전무와 풋볼팬타지움 권성진 본부장이 차례로 멘토링 강의를 실시했다.


이갑진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축구선수로서의 꿈을 품고 운동을 하는 엘리트 선수들에게도 독서를 통한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은 중요하다. 운동을 하는 바쁜 일정 속에 열심히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전북 현대 모터스 유스팀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 선수들이 책을 읽도록 독려하고 독후감을 쓰게 지도한 지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축구선수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재단의 책보내기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명보 전무는 "모두가 처한 환경이 다르지만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면 언젠가 분명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면서 "미래의 주역이 될 여러분을 위해 앞으로도 한국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다양한 축구 콘텐츠를 알아보고, VR  축구체험 등을 경험하며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출처 : 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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