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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초등학생 축구선수 장학금 지원
축구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2월 31일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기량으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초중고 축구 선수 2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액은 1인당 1백만 원씩, 총 2천5백만 원이 지급됐다.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은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 자녀,탈북자 자녀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선수로서, 유소년 대표선수나 각종 대회에서 개인상을 수상한 선수, 지난해 또는 올해 소속팀 경기에서 활약을 보인 축구 꿈나무들이다.
전국의 초등부축구팀에서 추천한 선수 중 축구사랑나눔재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남자선수 22명, 여자 선수 3명이 선발되었다.
축구사랑 나눔재단은 뛰어난 축구 실력을 갖춘 선수가 가정 형편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내년에도 이러한 장학 사업을 더욱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